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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포럼2016 내일 개막] 포럼 참가 中기업인들, 삼성전자 등 둘러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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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포럼 후에도 일정 늘려
국내기업 기술력 견학

  • 서일범 기자 squiz@sedaily.com
  • 2016-05-09 18:39:22


오는 11일 ‘서울포럼 2016’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‘한중 하이테크 포럼’에 참석하는 중국 기업인들은 포럼이 막을 내린 후에도 이틀 동안 국내에 남아 삼성전자, SK하이닉스, CJ E&M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제조 및 방송통신 업체들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.

중국 국무원 산하로 중국의 핵심 싱크탱크로 꼽히는 국무원발전연구센터의 쳰핑판 주임이 이끄는 한중 하이테크 포럼 참석자들은 “한국의 앞선 정보기술(IT)과 제조업 경쟁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”고 서울포럼 사무국에 요청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방문 일정이 성사됐다.

 

쳰 주임과 마둥산 광둥국제상회 부회장, 볜청 포산기업연합회 회장 등 한중 하이테크 포럼 참석자 21명은 우선 13일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. 이들은 현장에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.

같은 날 오후에는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해 ‘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(SIM)’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. SIM은 전자산업 혁신의 과거와 현재, 미래를 망라한 종합 박물관으로 중국 기업인들은 이곳에서 50여년 전 흑백 TV를 만드는 작은 공장으로 시작해 현재 세계 초일류 IT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의 발전사를 학습할 예정이다.

포럼 참가자들은 이어 14일 서울 상암동 MBC와 CJ E&M 본사 등을 방문한다. CJ E&M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‘한류’의 본산으로 통한다.